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리트: 데인저러스 (문단 편집) === 특징 === * [[샌드박스]] 샌드박스 구조를 취하고 있어 플레이어는 전투, 무역, 채광, 탐험 중 맘에 드는 역할을 골라 수행할 수 있다. ~~결국 적어도 두가지는 하게 된다~~ * 철저한 1인칭 시점 3인칭 시점이 가능한 다른 게임들과 달리, '''플레이어는 1인칭 시점으로 모든 것을 조작해야 한다.''' [[Oculus Rift]] 등의 [[VR]] 기기 활용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기 때문. 3인칭 카메라 모드(Vanity Cam)가 제공되기는 하지만[* 설정상 소형 드론이 일정 거리를 두고 비행하는 것이라 한다.] 크로스헤어나 HUD 등 일체의 함선 조작용 UI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멋진 스크린샷을 찍는 용도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 간단한 조작 우주 + 비행 시뮬레이션이라 조작이 복잡할 것 같지만, 모던 밀리터리 슈터 뺨치는 수준의 직관적인 조작 시스템을 보여준다. 가령 다른 게임에서 따로 키를 지정해야 할 장비를 무기 조작 시스템과 연계해 발사=작동하게 만든다던가, 특정 장비는 아예 자동으로만 움직이게 한다던가 하는 식. 애초에 콘솔까지 염두에 두고 게임을 설계했기 때문에, 아예 XBOX 컨트롤러만 가지고도 모든 조작이 정상적으로 가능한 수준이다. 물론 상급자들은 대부분 고가의 HOTAS는 기본에 공간인지력과 반응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VR]] 헤드셋이나 아이트래킹, 별도의 보이스 컨트롤 소프트웨어까지 동원하여 플레이하는 경우도 있지만... * '''현실적인 우주''' '''[[우리 은하]] 전체를 실제로 구현해 놓았다.''' 게임 내에 '''도합 4000억개의 항성계를 때려박았다.''' 실제로 인류가 이미 관측하여 분류해 놓은 항성들은 실제 천문학 자료를 이용해 제작하고, 나머지는 [[자동 생성|절차적 생성]] 기법으로 랜덤생성하는 방식. 아무튼 '''똑같은 항성계는 단 하나도 없다.''' 또한 [[중성자별]], [[적색 거성]], [[블랙홀]] 등 다양한 천체들을 게임 내에 상당한 수준의 천문학적 고증으로 구현해 놓은 것도 [[우주덕]]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중 하나. 아예 천체구현만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스페이스 엔진]] 같은 소프트웨어처럼 극단적인 사실주의를 목표로 한 것은 아니지만,[* 예를 들어 블랙홀이나 신생 항성들 주위의 강착원반 같은 요소는 아직 구현이 되지 않았다. 사실 이쪽도 최종목표는 RPG 형식의 게임 제작이다.] 매 버전업마다 꾸준히 보강되고 있다. * 역동적인 세계관 매주마다 커뮤니티 이벤트와 파워플레이를 통해 유저들도 세계관 구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연방과 제국 간 충돌, 외계인 출몰 등의 굵직한 사건 외에도, 대규모 탐험대 창설 등의 유저들이 이룩한 업적이나 각종 기행들도 GalNet이라는 인게임 뉴스에 등재된다. 나중에는 소설에 실려 정사가 되기도. * [[하드 SF]] 몇 되지 않는, 과학적 고증이 충실한 SF게임 중 하나.[* 이 게임보다 더 과학적 고증에 충실한 게임을 찾으라면 아마 [[Kerbal Space Program]]나 [[Children of a Dead Earth]] 정도밖에 없을 것이다.] 게임 내의 모든 조작은 가능한 정확하게 현실의 물리법칙대로 움직인다. 워프 엔진(FSD)이 천체의 중력에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항성이나 가스 행성같은 대형 천체에 접근하면 속도가 급감하고, 지상 기지에서 우주로 탈출하려면 일정 수준의 중력권에서 벗어나야 하며, Flight Assist를 끈 상태에서는 한 번 스러스터를 작동시키면 나중에 스러스터를 끄더라도 처음 분사한 방향으로 관성에 따라 계속해서 움직인다.[* 단 부스트를 이용해 일반적인 순항속도 이상으로 가속시켜 둔 상태에서 플라이트 어시스트를 끄면 천천히 원래의 최대 순항속도로 돌아간다. 밸런스를 위한 일종의 게임적 허용인 셈.] 물론 방향을 전환할 때도 선체 곳곳에 붙어 있는 RCS 스러스터를 분사해서 방향을 틀게 되며, 움직이다가 멈추고 싶다면 움직이던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엔진을 분사해야 한다. 다만 Flight Assist를 켜 두면 이러한 작업을 컴퓨터가 자동으로 처리해 주어 그냥 일반적인 비행 시뮬레이션과 비슷한 감각으로 조종할 수 있다. 사실 이런 기동 방식은 2001년에 나온 Indepedence War 2라는 게임과 정확히 동일하다. 플라이트 어시스트를 켜면 일반적인 비행 시뮬레이션처럼 가동된다는 것까지도 동일. 실제로 Frontier Development의 CEO이자 엘리트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데이비드 브레이븐은 거의 편집증적으로 과학적 고증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학 덕후이기도 하다. * [[오픈 월드]] 완전한 오픈 월드 구조를 취하고 있는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위에 언급한 4000억개의 항성계 중 어느 곳이라도 ~~현실 시간으로 한 1주일쯤 걸리겠지만~~ 가 볼 수 있으며 이 수많은 항성계들 중 거의 대부분은 아무도 아직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는 미탐사 지역이다. 이런 미탐사 항성계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그 곳에 자기 이름도 새길 수 있다! 항성계 내에서는 Frame Shift Drive(FSD)라 불리는 일종의 [[워프]] 기술로 항해하며, 역시 항성계 내 어느 곳이든지 자유롭게 6DOF(6 Degrees Of Freedom. 즉 삼차원 공간에서 존재하는 3개의 축을 따라 이동하는 3가지 직선 운동과 3개의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3가지 회전 운동을 말함)로 돌아다닐 수 있다. 또한 시즌 2에 해당하는 '호라이즌' 확장팩으로 이제 게임 내 존재하는 수백, 수천억 개의 행성들의 표면에 직접 재진입하여 탐사, 무역, 미션 수행등을 할 수도 있게 되었다.[* 단, 후술하겠지만 현재는 대기가 없는 행성들(전체 행성 수의 약 60%에 해당한다)에만 진입이 가능하다. 대기가 존재하는 지구형이나 바다형 행성 등은 시즌 3 이후에 진입 가능하게 될 예정.] 2021년 초 발매 예정인 유료 확장팩 '오디세이'에서는 드디어 함선에서 내려 행성 표면 또는 스테이션 내부에서 FPS 시점 게임플레이가 가능해지(소위 Space Legs) 더불어 미약한 대기를 가진 행성 표면에 진입/착륙하는 기능이 추가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